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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있는집

강동구길동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월남쌈 맛집 인정원

  오늘 소개 할 곳은 신선한 생채소와 담백한 고기 그리고 향긋한 소스가 어울려져 먹는 월남쌈 집 인정원 입니다. 인정원은 약 2000년 정도에 개업했고 본점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는 체인 사업을 통해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정원은 호주식 월남쌈 이라고 합니다. 보트피플(Boat people)에 의해 호주로 전파 되었고 호주의 풍부한 채소와 야채와 함께 먹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인정원에서는 사람 수대로 주문하면 야채와 라이스 페이퍼는 무한 리필이라 월남쌈을 좋아 한다면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작은 쌀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쌈용 야채들의 모습




본점 건물

시내에 있지만 인정원은 큰길 안쪽 골목 안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진속의 건물은 없어지고 뒤쪽에 신춘건물인 별관 이었던 건물을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1인당 1인분 씩 시켰을 경우에는 야채는 계속 리필 할 수 있으니 좋아 하시는 야채중 부족 한건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이게 쌈을 할 라이스 페이퍼 입니다. 꼭 플라스틱 조각 처럼 보이는데 ...  


라이스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살짝 담구면 물을 흡수해서 말랑 말랑 하게 됩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많이 좋아져서 차가운 물에도 잘 녹는다고 하니깐 참고 하세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자 이제 같이 싸 먹을 고기도 꾸워야 겠습니다. 지글지글~~ 고기는 소고기, 삼겹살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새콤달콤 향이 좋은 소스 입니다. 쌈을 쌀때 살짝 뿌려 주거나 찍어 먹어도 됩니다. 

그럼 여러가지 조합으로 쌈을 싸볼까요~ 


물에 적신 라이스 페이프를 놓고 좋아 하는 야채와 방금 구운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살짝 ... 


맛있어 보입니다. 


돌돌돌 말아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이 놈은 향이 강하다고 좋아 하지 않으면 조금만 넣으라고 하더군요... 먹고 있는 야채들 이름도 모르고 먹는게 많군요.. 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요? 다양한 조합의 월남쌈 사진들입니다.
 


요렇게도 해보고... 


이건 땅콩 소스를 살짝 올린거... 


이런 조합으로도.. 


쌈을 대충 다 먹으면 쌀국수가 나옵니다...  국물이 일품입니다. 


쌀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  가끔 새로운 것을 먹고 싶을때 월남쌈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