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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있는집

파주 프로방스 마을 - 한우가든 정육점

파주 헤이리 마을 가기 전에 프로방스 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한웃값이든 정육점을 소개합니다.

한웃값이든 정육점은 별도로 차려진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다가 1인당 세팅비를 내고 마음껏 구워 먹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최근 이런 방식으로 파는 곳이 많은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 방식 같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1인당 세팅비를 내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싸게 먹히는 것 같네요….


저희는 이렇게 3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부챗살,우삼겹,안창살입니다. 

부챗살 248g : 19,592원
우삼겹 266g : 13,034원
안창살 190g : 24,510원

3명 이서 저 정도 먹으니 배불러서 쓰러질 것 같더군요.
자주 먹지 않는 소고기라 감이 없어서 무리하게 산 거 같습니다.


우삼겹은 불판이 다른 고기와 다르다고 했습니다. 일반 돼지 삼겹살 굽는 판에서 굽고 있습니다.   냠냠냠..
버섯도 추가해서 옆에다가 깔아 놓고...


이건 안창살..


세팅비를 내면 처음 한상은 차려 주고요. 두 번째 부터는 셀프입니다.  양파, 상추, 쌈장, 마늘 모두 마음껏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물김치는 셀프가 아닌데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 차려 줄 땐 없지만 셀프 코너에 가면 마늘과 쿠키 만들 때 싸는 호일이있습니다.  여기에 참기름을 넣고 마늘을 넣어서 구워 드시면 좋습니다.


자신이 사서 구워 먹는 고기 외에 일반 메뉴가 있는데 그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육점에서는 한우를 팔더니 요리는 미국산, 칠례산.. 다국적 이군요.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식사와  버섯양파 같은 것은 별도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그 가격과 메뉴입니다.


전 된장찌개가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왔죠?  일요일 저녁 이었는데... 잠도 없는 사람들...

파주 맛고을 한우가든 정육점

1인 세팅비 : 1인당 3천원
                 반찬,야채 자유 무한 리필

된장찌게 공기밥 : 3,000원
버섯 & 양파세트 :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