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KANO) 스마트폰 휴대용 보조배터리 - 파워뱅크 Q5 외장 배터리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에 휴대용 장비들이 하나둘씩 늘어 가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MP3, 휴대폰, PMP, 그리고 각종 블루투스 장비들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스마트폰이 이들의 기능을 대신 하게 되었습니다. 기능이 많은 만큼 고성능 CPU와 큰 화면을 가지게 되었고 배터리 소모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조금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본 배터리 만으로 하루를 버티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캠핑을 가거나 긴 시간 외출을 한다면 추가 배터리를 가득 준비해야 하죠. 가격도 만만치 않고 기기마다 배터리 규격도 달라 종류별로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선 오로지 보조 배터리를 통한 충전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장 배터리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카노(KANO) 보조 배터리 파워뱅크 Q5입니다.

포장은 간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 카노(KANO) 상표와 파워뱅크란 커다란 글씨만 있습니다. 

내부 구성입니다. 짧은 배터리 및 마이크로 USB 장비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배터리와 비교해서 보면 크기는 적당한 사이즈 같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습니다. 색깔과 외형은 적당히 세련된 곡선의 모서리를 가진 사각형입니다. 그리고 작은 설명서 하나가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외형에 많이 신경을을 쓴거 같습니다. 특히 앞면과 뒷면에 유난히 반짝 반짝 이게 고광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7,800mA입니다. 어느정도가 되나면 아이폰6가 1,810mA의 용량이니깐 이론상으로 4번 이상의 완충이 되는 용량입니다. 실제로 제가 아이폰6를 2번까지는 완충을 해봤습니다. 그리고도 배터리 2칸을 사용되고 3번째가 반짝 거리더군요 (4개의 LED 로 배터리 사용량을 표시 합니다.) 실제로도 3번 이상은 충분히 완충 될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용량이 큰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의 경우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제가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두가지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배터리 소모양량이 많은 안드로이드 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겐 더욱 중요한 기능 입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외장 배터리들은 USB 표준의 5V 500mA의 출력을 가집니다. 이 상태로 충전을 하면 충전이 매우 느리기도 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큰 장치들은 충전양보 다 쓰는 양이 많아 실제 충전이 되지 않으며 아이패드 같은 장비들은 아예 충전 표시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파워뱅크는 1A (아이폰 및 기타 대부분 스마트폰 기본 충전기 출력)과 2.1A(아이패드 기본 충전기 출력)의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트가 두 개 이기 때문에 동시에 두 개의 장비 충전도 가능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같이 두대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꼭 두개의 포토가 있는 장비를 이용은 필수 입니다. 특히 아이패드 같은 장비를 위한 2.1A 출력은 꼭 챙겨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2.1A에서 충전하면 더 빠르게 충전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충전 되는 외장 배터리 Q5

두개의 장비를 충전이 가능한 카노(KANO) 파워뱅크 Q5, 적당한 크기와 큰 용량 그리고 두가지의 출력과 두가지 장비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두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큰용량이 필요 하지만 조금 가벼운 외장배터리를 찾으신다면 Q5한번 사용 해보세요

책상위의 고양이들과 함께....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