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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roducts

카노(KANO) MFI 아이폰 아이패드용 라이트닝 케이블 - 릴 케이블과 마이크로 USB 어뎁터



아이폰이 다 좋은데 주변 액세서리가 무척이나 비싼 것이 흠입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충전용 케이블은 정말 비쌉니다. 주변에 흔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비교하면 금값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전 아이폰의 30핀 케이블은 저렴한 제품이 많아서 큰 문제 없었지만 아이폰5부터 도입된 라이트닝 케이블은 앞뒤 없고 작아져서 편리해진 대신 케이블 안에 들어간 칩 때문에 정품 인증 체크를 너무 깐깐하게 하여 저렴한 케이블을 마구 사서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복불복처럼 저렴한 케이블 중에서도 잘 되기도 하지만 그런 케이블이 어떤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물론 저렴한 만큼 품질은 높은 기대 할 것 없고요.



그러던 중 줄로 님의 블로그에서 카노(KANO) 케이블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digitalog.com/796 

이번에 외장 배터리 파워뱅크 Q5를 사용하면서 알게 된 회사의 제품입니다. KANO의 제품 MFI 애플로부터 아이폰 인증 마크를 받은 케이블이라 충전이나 호환성 문제가 전혀 없는 장점이 있는 만큼 시중에 값싼 듣보잡 케이블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그렇지만 품질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MFI 인증을 받은 다양한 형태의 케이블을 가지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었습니다. 특별히 릴 케이블 형태의 제품이 맘에 들었습니다. MFI 인증을 받은 릴 케이블이라 품질이 어떨지 기대가 되었죠. 그래서 제가 주문했습니다.



케이블이 뚜껍고 마감 처리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릴 케이블의 단점인 단선이나 부서짐이 덜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런거 살 생각은 없었는데 룰루님의 글을 보니 저도 하나쯤 있음 좋겠다 생각되서 같이 구매 하였습니다. 여행을 가더라도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저 어댑터만 있다면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포함해서 어떤 장비의 충전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릴케이블의 끝 부분. 다른 릴 케이블보다 굉장히 두껍고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 두꺼운 느낌입니다. 

MFI 인증 받은 케이블을 찾으신다면 카노(KANO)제품을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가 보시면 MFI인증 받은 정말 다양한 케이블을 가지고 있고요, 짧은 거나 릴케이블 같은 애플 정품에 없는 제품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을 것입니다. 


http://www.kanoacc.com/ 일부 제품은 가끔 소셜커머스에도 올라오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마침 카노 릴 케이블을 팔아서 그곳에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