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논픽션] 2008년 8월에 천호동에서의 하루 - 피자헛에서 있었던 씨푸드의 좋지않은 기억 2008년 어느 여름의 무료한 주말에 있었던 후배 주농군 낚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적어 보았습니다. 심심한 주말!!! 흐흠. 그래! 심심하게 보낼 순 없다. 누군가 낚아야 한다. 물 한방을 없는 암사동 우리집에서 낚시대를 준비 한다. 그리고 낚씨대에 사용 할 떡밥도 준비한다. 오늘의 떡밥은 "고기굽자" 이다. 목표물은 마포구석 침침한곳에 살고 있는 주농군이다. 주농군에게 맛있는 고기를 먹자며 떡밥을 던졌다. 물듯 말듯 입질이 오긴 오나 보다. 어째든 귀가 얇은 주농군은 맛있는 고기를 굽자는 떡밥을 냉큼 물었고 암사동에 왔다. 만나서는 암사동 닭한마리를 먹였다. 닭한마리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근데 만나서 먹는 닭한마리보다 주농군을 낚을때 그 손맛(?)이 더 좋다~ 일요일이 되었다 주농군과 영원탱이 자다 일어..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