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종로3가에 갔었습니다. 제가 가니 이미 1차는 끝났고 근처 포장마차로 이동했습니다. 소주에 꼬막. 우동을 시켜 놓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도 한 마리 시켰죠.
그날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맛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술 한잔 생각 날 때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마트 가니깐 먹기 좋게 손질된 고등어가 있습니다. 근데 제가 자취 하고 생선을 사긴 처음입니다. 자취생의 금지 품목으로 여겼습니다. 이건 이미 손질된 것이니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막상 가스불에 구우면 생각 만큼 잘 안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마리 구워 냈습니다. 휴우...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것 같내요..
제가 좋아 하는 두부 입니다. 간단하게 먹을땐 잘 씻어서 데쳐 양념장이랑 먹으면 좋습니다. 간장에 마늘 넣고 파넣고 해서 간장 양념장도 좋고, 초고추장을 이용 해도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서울 장수 막걸리 알싸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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