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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호야/요리

[즐거운 요리] 밑반찬 - 꽈리고추 멸치볶음



주말에 놀지 말고 밑반찬이나 만들자~ 꽈리고추 멸치볶음


토요일 저녁 내일은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장을 보기로 했어요. 요거저거 살 것이 많아 간만에 큰 마트로 갔는데 와 먹을것이 가득 하지만 꾹 참고 필요한 것만 사고 갈려고 했습니다. 근데 눈앞에 건어물들이 보이네요...  그러다 생각 난게 멸치 볶음. 급히 폰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미즈넷 고수 아줌마들이 제작법을 만이도 올려 놨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게 꽈리고추멸치볶음. ~ 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 멸치와 꽈리 고추를 사왔습니다.



고추가루 색 때문에 잘 나오진 않았는데 맛은 먹을 만 합니다. 직접 만들어 성취감도 있고 양도 많아서 좋네요.




재료를 준비 했습니다.  우선 요리법을 참조할 아이패드~  전 조금 응용을 해서 통마늘을 넣었습니다. 마늘은 많이 파는데 딱히 쓸데가 없어서 볶음엔 다 집어 넣고 있습니다.


꽈리고추, 멸치, 통마늘, 마늘다진것, 물역, 고추가루, 후추, 간장, 물,통깨  이렇게 준비 합니다. 간장은 몇치 맛을 보고 짭조롬하면 조금만 사용 하셔야 합니다.



꽈리 고추엔 이렇게 포크로 쪽쪽 찍어 놓으면 안에 간이 잘 배어나서 좋다고 해욤~




이렇게 꼭지도 때고 구멍도 냏어 놓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 포크질 하기 전에 잘 씻어 놓는거 잊지 마세요~




우선 사온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 주는데 전 왜 이렇게 하는지 몰랐는데 해보니깐 괜찮은거 같아요 . 우선 이렇게 잘 볶아 주면 잡내를 잡아 주고 볶다 보면 나오는 부스러기들은 채로 걸러 놓으면 깔끔한 멸치 볶음을 하실수 있습니다.




양념은 고추가루,물역,간장,후추,통깨에 물을 약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요 이때 간장은 멸치 맛에 따라 조절하세요,

우선 팬에 기름을 두르고 통마늘과 마늘 다진 것을 넣고 살짝 볶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살짝 볶습니다. 깨는 통걔가 아니면 이때 넣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부스러기들이 타서 별루 입니다. 전 갈아 놓은 깨를 그냥 넣었는데 에러였습니다.




첫번째로 손질해놓은 꽈리고추를 넣고 살짝 조리듯이 익힙니다. 마른 멸치를 넣으면 금방 졸아 버리게 되니깐 적절한 양의 물을 넣으세요




그리고 멸치 투하~ 이제 멸치를 넣고 열심히 볶습니다. 슥슥.. 양념이 여기저기 잘 배어나게 골고루 볶아 주세요. 멸치는 미리 익혀났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아도 될 거라 봅니다. 혹시 모르니 잘 볶습니다.



짜잔 드디어 완성~~  이정도 양이면 한 몇일은 밑반찬으로 충분 한 양일 것 같습니다. 처음 만들어본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