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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Story

디지털카메라로 메모하고 PDA로 활용하기

- 나의 디지털 기기 이야기 -

  대충 10년 전 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PDA등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성능이 마구 올라 가더니 최근에는 PMP, 휴대폰, 전자사전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그 기능과 성능도 생각 이상으로 대단해졌습니다. 최근에는 각각의 기능적인 경계도 모호하게 PMP로 영화도 보고 사전으로도 쓰고, 휴대폰으로 사진도 촬영합니다. 이런 기기들을 보면 어릴적에 꿈꾸었던 세상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기분입니다. 이런 휴대용 기기들을 잘 활용하면 보다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전 굉장히 오래전부터 PDA의 매력에 빠져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은 잊어 버려도 불편하지 않은데 PDA는 없으면 생활이 마비 될 정도 입니다. 플래너 같은 종이에 기록 하는 것은 빠르고 편하지만 정리하고 보관 하기에는 그 것 보다 디지털 형태의 정보가 더 좋습니다. 그런 디지털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취급 할 수 있는 휴대용 장치가 PDA인거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도 저의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한 꾸며진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생활을 기록 하는 용도로 많이 활용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소위 똑딱이라고 하는 빠르게 구동되고 쉽게 찍을 수 있는 형태의 카메라를 좋아 합니다.

  앞으로 이런 디지털 카메라와 PDA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많은 이야기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 디카로 메모하고 PDA로 활용하기 -

  전 지금 암사동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 이사를 왔는데 암사역은 지하철의 종점입니다. 종점이다 보니 출근할때 항상 앉아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아쉬운건 집에서 지하철을 타로 나갈때 타이밍이 좋지 못하면 역 플랫폼에 가서 한참을 기다리게 됩니다. 방금 지하철이 출발하고 그 다음 지하철이 오는 시간 사이에 텀이 긴거죠. 암사동 주민들은 지하철 시간을 잘 알고 있는지 대부분 시간에 맞게 모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지하철 시간을 알아 두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시간은 지하철을 플랫폼 벽이나 인터넷에 가면 있습니다. 이런 시간표를 쉽게 기록 하는 방법으로 역에 있는 시간표를 적거나 인터넷에 있는 시간표 정보를 파일로 만들거나, 프린터 하는 것입니다. 적거나 외우는건 원래 힘들고 인터넷에 있는 표를 프린터 하는 것도 귀찮고 출력물 자체가 별루 편하지 않습니다 파일로 만드는 것은 웹 화면을 받아 보기 좋게 편집을 해야 하는 수고가 들어 가게 됩니다. 위의 방법 보다 더 쉽게 기록 하는 방법은 없을가요? 그렇습니다. 디카로 촬영하기 촬칵!!!

디카로 찍은 암사역 시간표디카로 찍은 암사역 시간표


전 이럴때 아니라도 디카를 메모용도로 많이 활용 하는데요 이렇게 찍으면 나름 요긴합니다. 디카 안에서 확대해서 봐두 되고요.. 좀더 편하게 보고 빨리 찾을려면 이 사진을 PDA에 넣어 두면 좋습니다.  넣을 때 사진을 조금만 수정 해서 넣어 보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필요한 부분을 짤라 내고 포토샵같은 편집툴로 검정글씨 빼고는 다 흰색으로 만들면 됩니다.

편집된 암사역 시간표편집된 암사역 시간표

짜잔~ 이렇게 헐씬 보기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변경하는 방법은 무지 간단한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을 위해 나중에 별도로 한번 올리겠습니다. 자 이제 이 파일을 PDA에 넣고 볼까요?

암사역 시간표 PDA에서

PDA에서 암사역 시간을 보는 모습입니다. 암사역이 아닌 길거리에서 급히 암사역의 시간을 알고싶을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PDA에서 암사역 시간표 보는 모습 동영상 입니다.
화면이 작지만 별루 힘들지 않게 보지 않나요?

어떤가요? 디지털 카메라와 PDA만 있으면 이보다 편리한 일이 정말 많습니다.
틈틈히 재미난 이야기들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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